강원래-김송 임신
가수 강원래-김송 부부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이의 태명은 ‘선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한 매체는 강원래의 말을 인용해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시도했는데 8번째 만에 값진 선물을 얻게 되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다"며 “아이의 태명은 '선물'로 했다”고보도했다.
김송의 남편인 강원래는 지난 2000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이후 김송과 아이를 갖기 위해 시험관 수정을 계속 시도했지만 7번의 실패를 겪은 바 있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끝까지 포기 하지 않았고, 8번 만에 임신을 하게 된 것.
한편 김송은 현재 임신 10주 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래-김송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원래-김송 임신, 태명이 너무 이뻐요”,“강원래-김송 임신, 효린처럼 이쁜 딸 낳아요”,“강원래-김송 임신, 행복하세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