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편 유부남'
▲(사진=MBC)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김주하 앵커 측이 남편 강 씨의 학력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여성월간지 우먼센스는 12월호를 통해 김주하와 남편 강 모씨의 만남부터 교제, 이혼에 이르는 과정 등을 상세히 보도했다.
특히, 우먼센스는 김주하 측근의 말을 인용해 “ 미국시민권자인 강 씨는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강 씨가 해당 학교를 졸업했다는 기록을 찾기는 쉽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김주하 측근은 “같은 대학에 다닌 친구들도 졸업 여부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다. 김주하 측근은 "교제 당시 강 씨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첫 아이를 낳은 후에야 알게 됐다"며 "김주하가 충격과 배신감에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했다. 아이가 없었다면 벌써 헤어졌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김주하 측근은 "두 사람의 만남은 한 교회에서 이뤄졌다“며 ”그 주선자가 지금의 시어머니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