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나’ 박한별 “무남독녀 외동딸, 엄마랑 친구처럼 지내”

입력 2013-11-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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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사진 = SBS)

배우 박한별이 가정에서의 실제 모습을 전했다.

2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는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 연출 조영광)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박한별, 이태곤, 정은우, 윤세인과 조영광 감독이 참석했다.

박한별은 “무남독녀 외동딸이다”며 “엄마랑 친구처럼 지내는 편인데 ‘잘 키운 딸 하나’에서 내 역할은 엄마에게 싹싹하고 예의바른 딸이다. 집에서는 그런 딸은 아니다. 엄마, 아빠 모두 다 친구처럼 지내는 편이다”고 말했다.

‘잘 키운 딸 하나’는 수백 년간 간장을 만들어 온 가문에서 태어난 넷째 딸 장하나(박한별)가 형편 때문에 남장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총 120부작이며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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