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생방송 투데이’가 과메기 맛을 찾아 경북 포항 구룡포로 떠난다.
27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우리 맛 로드-하늬바람이 엮은 맛! 과메기 편’이 전파를 탄다.
건조 방법이 다른 구룡포 과메기는 북서풍이 오는 과정 중 높은 산이 있으면 산을 타고 찬 공기가 바다 멀리 가게 되지만, 구룡포는 구릉이 많아 찬 공기가 그대로 오게 되면서 바닷물의 따뜻한 수온과 차가운 북서풍이 만나 아류현상이 발생한다. 결국 팬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구룡포가 과메기가 자연건조 천혜의 지형적 특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