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마지막 매니저 숨진채 발견 “안타까운 마음…한숨만”

입력 2013-11-27 20:18 수정 2013-11-2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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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의 마지막 매니저가 향년 33세의 나이에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오마이뉴스는 “고 최진실의 마지막 매니저인 박 씨가 이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은 당혹스러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배우 최진실씨의 마지막 매니져였던 분이 33세의 나이로 최진실씨 곁으로 떠나셨군요. 떠난 자의 외로움이 남은자의 그리움으로 진하게 남아서 데려가셨을까요. 안타까운 마음 한숨으로 대신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전 고 최진실 마지막 매니저 였던 박 모씨가 숨진채 발견 되었다고 하네요. 향년 33세 이라고 하는군요.ㅠㅠ 고 최진실님의 주변 사람들이. 계속..비극적으로 떠나시네요..ㅠ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게재했다.

그밖에도 “최진실 매니저 자살소식에 순간 소름돋았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아~ 한숨만 나오네요” 등 안타까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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