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자발적 지식 나눔 세미나 ‘오픈랩(Open Lab)’ 열기 ‘후끈’

입력 2013-11-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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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가 구성원 중심의 지식공유 세미나인 ‘오픈랩(Open Lab)’을 통한 창조적 아이디어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 SK C8C
SK C&C가 구성원 중심의 지식공유 세미나인 ‘오픈랩(Open Lab)’을 통한 창조적 아이디어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SK C&C 인력본부가 주관하는 오픈랩은 지난 6월 27일 첫 행사 이후 격주 1회 세미나 형식으로 운영 중이다. 구성원들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개방된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SK C&C는 구성원들의 근무환경에 따라 본사 및 프로젝트 현장에서 업무 전후 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오픈랩을 진행하고 있다. 매회 50~100여명의 구성원들이 참여할 만큼 열기가 뜨겁다.

SK C&C는 구성원들의 관심분야를 고려해 △업무지식 △시장·기술동향 △취미·예술·인문학 △자기계발 등 다양한 강의주제를 선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9번의 오픈랩을 통해 영업·마케팅전략, 글로벌영업노하우, 커피, 사진, 스피치 기술, 마인드맵 활용법 등에 대한 지식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SK C&C 안석호 인력본부장은 “지식자원은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필요한 핵심 경쟁력 중 하나”라며 “구성원들의 지식과 경험의 발굴·연결 및 확대 재생산을 위한 사내 지식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오픈랩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SK C&C는 향후 그룹 관계사에서 활동하는 구성원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강사진을 추가 확대하는 한편 검증된 외부 전문강사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외부 사이트 근무 구성원 및 고객 참여를 확대하고 구성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강의 영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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