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니콜
걸그룹 카라의 니콜이 일본에서 빵집을 운영할 계획이라는 일본 매체의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이 “개인적인 부분”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28일 일본의 한 주간지는 니콜이 카라를 탈퇴한 후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베이커리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니콜의 빵집 운영 등에 관한 내용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카라는 지난 24일 일본에서의 2번째 아레나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오사카, 나고야, 후쿠이, 도쿄, 고베 등 일본 7개 도시에서 50일 간 진행된 이번 투어에는 15만명의 관객이 공연을 감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니콜은 내년 1월 DSP미디어와 계약이 만료될 예정으로, 재 계약을 하지 않아 향후 행보가 불투명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