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 및 시행하는 ‘산업융합 선도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실질적 융합경쟁력 확보’라는 성과 달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아래 매년 시행되고 있다. 기업 현지실사 및 서류심사, 최종심의를 거쳐 약 20여 개의 기업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중소기업청, 특허청 등 관계부처가 협력해 연구개발, 인력, 금융, 시장확대,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또 사업의 성과로 만들어진 제품을 중소기업청의 공공기관 우선 구매대상에 포함시키는 혜택도 부여한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신기술 개발 및 기업 마케팅 역량 향상 등 긍정적 효과를 얻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