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전체 병원 가운데 98.7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1등급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웰튼병원은 상위 20% 병원의 평균 점수인 98.1점보다도 높은 점수를 받아 뛰어난 의료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슬관절 치환술에서는 100점으로 최고점수를 받았으며, 고관절 치환술에서도 97.9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송상호 원장은 “이번 선정에는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과 같은 웰튼병원만의 특화된 의료 기술이 있었다”면서 “수술실 무균 시스템 도입 등 차별화된 의료환경을 통해 항생제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