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키즈랩'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바스프
한국바스프는 28일 화학교육 프로그램인 ‘바스프 키즈랩’의 1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키즈랩이 열렸던 울산 척과초등학교를 방문해 키즈랩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스프 키즈랩은 1997년 처음 독일에서 선보인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미있고 창의적인 화학 실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화학이 인류의 삶에 기여하는 중요한 과학이라는 점을 일깨워주는 체험 학습이다. 6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03년부터 약 320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올해 바스프 키즈랩에서는 액체의 밀도와 부력의 관계를 알아보는 ‘물 탑 쌓기 실험’, 고 흡수성 수지를 체험 해보는 ‘물 저장 실험’, ‘UV 자외선 탐구 실험’ 등 세 가지 실험을 진행했다.
신우성 한국바스프 대표는 “바스프 키즈랩이 벌써 10주년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어린이들에게 화학의 놀라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