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성기섭<사진> 재무담당이사(CFO)와 원덕주 통신미디어사업부장을 각각 부사장과 전무로 승진발령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성기섭 신임 부사장은 김천고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1984년 럭키에 입사해 2003년부터 LG그룹의 재무개선팀 상무를 맡으면서 LG데이콤, LG유플러스의 재무를 쭉 총괄해왔다.
원덕주 전무는 1986년 럭키에 입사, LG CNS인프라부문 상무를 거쳤다. 원 전무는 이번 인사로 솔루션사업본부장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오세천 홍보부문장과 최문근 GRU마케팅사업부문장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자회사인 LG엔시스는 정광호 재경담당(FCO)을 상무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