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12월의 기적
아이돌 엑소가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을 발표한다. 엑소는 내달 9일 새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째주를 피하고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돋워질 12월 둘째주를 발매 시점으로 삼았다는게 가요계의 분석이다.
정규 1집 ‘xoxo’로 컴백해 ‘늑대와 미녀’, ‘으르렁’을 연속 히트시키며 대세 아이돌로 떠오른 엑소가 또 한 번 정상을 노리는 셈. 이번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은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 기획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엑소의 ‘12월의 기적’은 겨울 앨범답게 엑소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과 겨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두 5곡의 신곡이 수록되어 있고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이 동시에 공개된다.
이미 1집을 통해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와 ‘2013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에서 각각 베스트송과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실감했다.
엑소 12월의 기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엑소 12월의 기적, 절묘한 타이밍에 등장한다", "엑소 12월의 기적, 한참 크리스마스 분위기 띄우겠네", "엑소 12월의 기적, 나는 빨리 나왔으면 좋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