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고영상 캡처)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설설희의 아이를 낳고 살겠다고 눈물의 고백을 했다.
29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135회에서는 설설희(서하준 분) 혈액암이 점점 악화되는 것을 보며 마음 아파하는 오로라(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설설희는 고열에 정신이 혼미해진 상태까지 이르렀다. 점점 더 병이 악화되면서 힘겨워하는 모습이다. 이 모습을 본 안나(김영란 분)는 “우리 설희 잘 못되면 어떻게 해. 로라는 어떻게 하고”라고 눈물을 쏟아냈다.
그러자 오로라는 “설희씨 닮은 아이 낳고 아버님 어머님이랑 살면 되잖아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어떤 일이 있어도 설설희와 결혼하겠다는 오로라의 의지가 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