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쇼 무대에 서기 위한 멤버들의 프로필 사진 촬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밀라노에 가겠다는 일념으로 무려 15kg을 감량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체지방 없이 선명한 식스팩은 멤버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정준하 역시 밀라노 행을 위해 무려 18kg을 감량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정준하가 다이어트를 위해 온 동네 양배추를 다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의를 탈의한 정준하는 과거 레슬링에 도전하던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몸매를 선보였다. 노홍철보다는 아쉬운 복근이었지만 기침을 할 때마다 조금씩 드러나 그동안의 노력을 증명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준하 복근, 노홍철 복근 공개만큼은 아니지만 살아있네" "노홍철 복근 공개 vs 정준하 복근 공개 둘다 대단하다" "노홍철 복근 공개, 초콜릿이 따로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