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7개 파산 저축은행 개산지급금 223억 지급

입력 2013-12-01 2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예금보험공사는 프라임, 전일 등 7개 파산 저축은행 피해자 1만8000명에 개산지급금 정산금 223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개산지급금은 파산절차 장기화에 따른 예금자 불편 해소를 위해 5000만원 초과 예금자로부터 채권을 매입하고 파산배당으로 회수 가능한 추정 금액 중 일부를 미리 지급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 예금자들은 이미 지급받은 377억원을 더해 총 600억원을 수령할 전망이다. 5000만원 초과 예금자들은 이번 개산지급금 정산금 지급으로 예금액 1508억원 중 12~65% 정도를 회수하게 됐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출채권 회수 및 보유자산 매각 등을 통해 배당재원이 마련되는 대로 파산배당을 실시하고 정산금을 추가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18,000
    • +3.39%
    • 이더리움
    • 5,058,000
    • +8.47%
    • 비트코인 캐시
    • 719,500
    • +3.82%
    • 리플
    • 2,050
    • +4.33%
    • 솔라나
    • 334,000
    • +3.41%
    • 에이다
    • 1,392
    • +3.42%
    • 이오스
    • 1,141
    • +2.79%
    • 트론
    • 280
    • +2.56%
    • 스텔라루멘
    • 670
    • +7.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3.3%
    • 체인링크
    • 25,710
    • +5.15%
    • 샌드박스
    • 858
    • +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