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는 대학생 기자단 '모비스통신원'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역삼동 본사에서 10주년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었다. 사진제공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대학생 기자단 ‘모비스통신원’ 출범 10주년을 맞아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통신원 1기부터 현재 10기까지 100여명을 모두 초청해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모비스통신원은 현대모비스가 2004년부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학생 기자단이다. 이들은 자동차 관련 콘텐츠를 기사·UCC(사용자 제작 콘텐츠)·웹툰 등의 다양한 형태로 제작해 대중들과 공유한다.
현대모비스는 모비스통신원 출신의 선후배가 교류할 수 있도록 이같은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선후배 통신원들이 지속적으로 결속력을 다질 수 있도록 지난 2010년부터는 모비스통신원 공식 동문회 ‘아모르’를 운영하고 있다.
장윤경 현대모비스 정책홍보실장 상무는 “모비스통신원으로 활동을 펼쳤던 학생들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로 진출해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며 “모비스통신원이라는 이름으로 맺어진 인연의 끈을 기반으로 상호협력적 관계를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