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트는 잠재적인 보안 위협 요인들을 빠르고 쉽게 식별, 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지능형 보안 위협 대응 솔루션 ‘지능형 위협 보안(APT)’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블루코트의 ATP 솔루션은 알려지지 않은 악성 코드 및 소프트웨어(멀웨어)와 이미 출현한 바 있는 멀웨어를 빠르게 탐지하고 공격을 차단한다. 또 보안 사고 예방하기 위해 기존의 성공적인 보안사고 처리 사례들을 자동으로 적용함으로써 상황에 맞춘 종합적인 지능형 위협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ATP 솔루션은 전세계 1만5000여 개 고객사 및 7500만 사용자들이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한 정보 인텔리전스를 공유하는 네트워크인 ‘블루코트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Blue Coat Global Intelligence Network)’를 활용, 사이버 테러 발생여지가 있는 알려지지 않은 위협을 신속하게 확인하여 대처함으로써 IT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최적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블루코트의 그레그 클라크(Greg Clark) CEO는 “블루코트의 ATP 솔루션은 지능형 위협과 주기에 따른 방어 방법은 물론, 보안 문제가 발생하는 시점 혹은 그 이후의 해결 방법에 대한 정확한 프로세스를 이해하여 최선의 조치와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블루코트 ATP 솔루션은 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에서 정한 ‘사고 방지·근절·복원을 위한 대응 주기’의 기준에 부합하는 사고 발생 초반 단계에서 보안 사고 예방하기 위해 기존의 성공적인 보안사고 처리 사례들을 자동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