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석유난로 하반기 판매량 전년보다 47% 늘어

입력 2013-12-02 1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세코는 일찍 찾아온 한파와 전기 요금 인상 발표로 석유난로 판매가 작년보다 50% 가까이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파세코는 지난 8월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석유난로 판매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늘어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기 요금을 평균 5.4% 인상한다고 발표한 이후 전기세 절약 분위기가 확산된 영향이 컸다.

파세코 관계자는 “석유난로는 전기난로 대비 저렴한 유지비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하루 4시간씩 20일, 총 80시간 동안 난로를 사용할 경우에 석유난로는 약 6만5000원의 비용이 발생되나 전기난로는 같은 열량을 내는데 약 11만원이 소요돼 석유난로가 40% 정도 운영비가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파세코는 최근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가정용 석유난로 판매처를 확대했다. 현재 전자랜드,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에서 전시판매를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한동훈, 尹 제명·출당 착수…윤리위 긴급 소집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비트코인, 美 CPI 호조에 반등…10만 달러 재진입 [Bit코인]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14: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244,000
    • +3.29%
    • 이더리움
    • 5,584,000
    • +7.38%
    • 비트코인 캐시
    • 800,000
    • +8.55%
    • 리플
    • 3,482
    • +5.52%
    • 솔라나
    • 329,100
    • +6.23%
    • 에이다
    • 1,653
    • +15.27%
    • 이오스
    • 1,625
    • +9.58%
    • 트론
    • 416
    • +7.49%
    • 스텔라루멘
    • 636
    • +8.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00
    • +10.14%
    • 체인링크
    • 40,910
    • +28.57%
    • 샌드박스
    • 1,176
    • +2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