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김희애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가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에 깜짝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 첫방송된 '꽃보다 누나'에서는 배우 김희애가 자신의 집에서 여행 전 짐을 꾸리는 장면이 방송됐다.
그런데 이때 김희애 뒤에서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가 나타나 "지금 찍는 거 아니지?"라고 물었다. 김희애가 "찍고 있어요"라고 답하자 이찬진 대표는 "아차"라며 줄행랑을 쳐 웃음을 선사했다.
김희애 남편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에 한글 워드프로세서 아래아 한글을 개발하며 '한글과 컴퓨터사'를 설립했다.
1998년 한글과컴퓨터를 떠난 이찬진은 후 현재 '드림위즈'와 '터치커넥트'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 누나 김희애 남편이 드림위즈 만든 이찬진이라니 대단하다" "꽃보다 누나 김희애-이찬진 드림위즈 대표, 알콩달콩 사는 모습 행복해보이네" "김희애 이찬진, 미란다 커랑 제임스 카퍼 처럼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