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가 호주 3대 재벌 중 하나인 제임스 파커와의 열애설이 퍼지는 상황에서도 전 남편인 올랜도 블룸과 화기애애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현지시간) 미란더 커가 이날 편한 표정으로 아들을 전 남편인 올랜도 블룸에게 데려다 줬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란더 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도 잘 나와있다. 사진 속엔 미란다 커와 그의 아들은 올랜도 블룸이 함께 찍혀있다. 열애설이 퍼진 가운데서도 전 남편과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셈.
이에 네티즌들은 "미란더 커 열애설 났는데도 관계 괜찮네", "미란다 커 역시 서양의 결혼문화란", "미란더 커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