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넥슨 글로벌 인턴십’ 및 ‘넥슨인 기자단’ 모집

입력 2013-12-03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넥슨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예비 게임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제10회 넥슨 글로벌 인턴십’과 ‘제7기 넥슨인 기자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각각 10명으로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넥슨인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넥슨 글로벌 인턴십과 넥슨인 기자단은 넥슨의 대표적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게임 산업의 다양한 현장을 체험하며 예비 게임인으로서 자신의 가능성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넥슨 컴퍼니 입사 전 기업 문화를 미리 체험하며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매년 대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제 10회 넥슨 글로벌 인턴십’은 전국 이공계 및 자연과학, 정보통신계열 전공자 중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프로그래밍 필기시험, 면접 전형을 거쳐 오는 1월 중순 최종 참가자 10명을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약 한 달간 ‘미국 게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게임제작’을 주제로 조별 게임 개발을 진행하게 되며, 넥슨 현직 개발자들로 구성된 멘토단과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게임 개발 및 프로그래밍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넓힐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0박 11일간 일렉트로닉 아츠, 밸브, 넥슨아메리카 등 미국 내 글로벌 게임 기업 탐방 기회가 주어지며, 국내에서는 판교에 위치한 게임하이, 넥슨네트웍스, 엔씨소프트 등을 방문하게 된다.

인턴십 종료 후에는 심사 결과에 따라 1~3등 팀에게 각각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참가자 전원은 향후 넥슨 공개채용 지원 시 서류심사를 면제 받는다.

‘제7기 넥슨인 기자단’은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부문은 사진팀과 작가팀으로 각각 서류전형과 과제, 면접을 거쳐 최종 기자단 1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6개월간 넥슨인 블로그(nxreporter.nexon.com)와 넥슨인 홈페이지를 통해 넥슨 컴퍼니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전하게 되며, 신작 발표회 및 넥슨 포럼,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NDC)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게임 산업 현장과 넥슨의 기업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평소 만나고 싶었던 넥슨 컴퍼니 개발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다. 기자단 전원은 향후 넥슨 컴퍼니 인턴십 및 공개 채용 지원 시 가산점을 받는다.

넥슨 서민 대표는 “국내 게임 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이끌기 위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강화하고 있다”며 “넥슨과 함께 꿈과 능력을 마음껏 펼치며 게임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원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59,000
    • +2.37%
    • 이더리움
    • 5,050,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718,000
    • -1.03%
    • 리플
    • 2,047
    • +3.28%
    • 솔라나
    • 329,000
    • +0.49%
    • 에이다
    • 1,400
    • +1.6%
    • 이오스
    • 1,120
    • +0.45%
    • 트론
    • 280
    • +0%
    • 스텔라루멘
    • 668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00
    • +4.95%
    • 체인링크
    • 25,040
    • +0.72%
    • 샌드박스
    • 82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