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계열사의 부동산 개발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2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롯데관광개발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잔량은 12만7080여주다.
지난달 20일 롯데관광개발의 계열사인 동화투자개발은 중국 녹지(錄地)그룹과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제주 랜드마크호텔’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완공 후에는 녹지그룹이 콘도미니엄을 운영하고 동화투자개발은 랜드마크 호텔을 매입해 운영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