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14년 정기 임원 인사… 기술부문 강화

입력 2013-12-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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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부문 문동환 전무 등 상무 4명과 상무보 10명 승진

한국타이어가 기술부문 강화를 골자로 하는 1명의 전무, 4명의 상무, 10명의 상무보 승진 인사를 3일 단행했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 승진한 문동환 전무는 2006년부터 품질담당 임원으로 7년간 역임하면서 기술력과 품질, 생산성 향상에 힘써왔다. 또한 이번 정기 임원 인사에는 글로벌 기업 성장 원동력인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등의 글로벌 생산 시설 및 연구소 임원이 대거 포함됐다.

이번 인사를 통해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경영 효율성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혁신조직인 ‘글로벌 PI(Global Process Innovation)’와 글로벌 연구개발·생산 부문의 조직 강화를 꾀할 방침이다.

글로벌 PI는 글로벌 프로세스와 기준 정보 표준화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비즈니스 변화를 즉각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특히 건립 예정인 신축중앙연구소와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센터, 해외법인, 글로벌 생산시설 등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거점들을 안정화시키고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 한해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독일 3대 명차를 비롯해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 등의 눈부신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조직 역량 강화로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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