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는 무상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바른 한국어(Quick Korean)’ 론칭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 오후 5시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고려사이버대가 자체 개발한 무상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바른 한국어’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는 미국, 터키,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한국어 석학들이 ‘세계 속의 한국어’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 집필진이 직접 ‘바른 한국어’의 기획의도 및 개발과정을 설명하고 강의를 시연해 보이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바른 한국어’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상기반 콘텐츠로 이뤄져 있어 홈페이지(http://korean.cuk.edu)와 유튜브(YouTube) 등 온라인상에서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