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 조유영 아나운서(사진=뉴시스)
케이블 채널 XTM 조유영 아나운서가 함께 촬영하고픈 야구 선수를 꼽았다.
조유영 아나운서는 이날 '더 지니어스2'에 출연을 추천하는 선수에 대해 "야구를 보면서 치열한 세계라고 생각했는데, '더 지니어스2'의 촬영에 임하며 더 치열한 세계를 경험했다. '더 지니어스2'에는 지구력 등이 필요한데, 내게 시구를 가르쳐줬던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인 유희관 선수를 추천하고 싶다. 특히 유희관 선수는 '더 지니어스2' 방송을 잘 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조유영 아나운서는 "먼저 시청자 분들을 뵙고 싶었는데, 프로 야구 시즌이 끝나면 볼 일이 없었다. 얼굴 보여드려서 기쁘다"며 '더 지니어스2' 촬영에 함께하는 소감을 전했다.
7일 첫 방송되는 '더 지니어스2'는 방송인, 해커, 변호사, 마술사,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총 1억원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