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김우빈, 행방불명 박신혜와 경찰서 재회…눈물의 돌발 포옹

입력 2013-12-04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화앤담픽처스)

배우 김우빈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던 박신혜와 경찰서에서 재회했다.

김우빈은 4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17회에서 행방불명된 박신혜와 대면하게 된다.

차은상(박신혜)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상속자들’ 16회분에서 김남윤(정동환) 회장의 강압적인 유학 권고에 김탄(이민호) 몰래 떠나게 됐다. 한 없이 아파하는 김탄을 뒤로 하고 최영도(김우빈)은 은상을 찾아내 뜨겁게 감싸 안았다.

김우빈과 박신혜가 재회하는 장면은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경찰서에서 이뤄졌다. 이날 촬영은 김우빈이 경찰서에 들어서며 박신혜에게 돌발적으로 포옹하는 장면이었다. 2시간 넘게 진행된 재회 장면에서 두 사람은 가슴 아픈 감정신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촬영을 완료한 김우빈은 “점점 변화되는 영도의 감정에 치중하기 위해 영도로서 생각하고,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대본을 받으면 전체적인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끝까지 정독하고 이해한 뒤 연습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김우빈과 박신혜가 서로의 감정을 토해내는 모습에 현장 관계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대사의 모든 뉘앙스를 조율하고, 섬세한 감정선의 파동까지 되짚으며 찰진 연기를 선보이는 두 사람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81,000
    • -1.09%
    • 이더리움
    • 4,633,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3.05%
    • 리플
    • 1,925
    • -7.32%
    • 솔라나
    • 347,300
    • -3.26%
    • 에이다
    • 1,373
    • -8.89%
    • 이오스
    • 1,124
    • +2.27%
    • 트론
    • 288
    • -3.36%
    • 스텔라루멘
    • 713
    • -4.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4.06%
    • 체인링크
    • 24,290
    • -2.53%
    • 샌드박스
    • 1,051
    • +6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