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 “금융규제 강화에 중소기업 자금사정 악화 가능성”

입력 2013-12-04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4일 글로벌 금융위기 재발 방지를 위한 각종 규제가 은행에 의존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에서 연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에서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가 금융 규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은행 위주로 규제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중소기업이 자금 사정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대기업은 채권 등 자본시장을 통해서도 자금조달이 가능하지만 중소기업은 거의 은행에 의존하기 때문이라는 것.

이에 따라 김 총재는 “한은은 신용정책(총액한도대출)을 통해 자금흐름이 막힌 부분에 대해 제대로 물길이 터져 있는지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옥 화남전자 회장, 나우주 LMS 사장, 민동욱 엠씨넥스 사장, 박대주 티에스엠텍 사장, 박상일 파크시스템스 사장, 이원해 대모엔지니어링 회장, 홍순현 영림전자 회장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천스닥인데 내 주식은 800원”⋯ ETF만 웃고 동전주는 30% 늘었다
  • 셋방 구하기 힘든 서울…보유세 인상 여파 우려도
  • '코스피 고점론' 하락 베팅 1위는 '40대 개미'…수익률은 '처참'
  • 14년만에 빗장 풀리는 ‘새벽배송’…대형마트, 신선식품 소싱으로 승부수
  • 노동의 정석을 바꾼 '모베드·아틀라스'…일자리 패러다임 재편 [거대한 수레의 역습]
  • '통계 착시' 개인은 부유해졌는데 사회는 가난해졌다 [뒤처진 국가 통계]
  • 기술이전·신약 매출 결실…‘돈 버는 바이오’ 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50,000
    • -0.58%
    • 이더리움
    • 3,112,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787,500
    • +1.03%
    • 리플
    • 2,126
    • +0.28%
    • 솔라나
    • 128,400
    • -0.08%
    • 에이다
    • 399
    • -0.25%
    • 트론
    • 411
    • -0.24%
    • 스텔라루멘
    • 236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00
    • +0.14%
    • 체인링크
    • 13,080
    • +0.23%
    • 샌드박스
    • 129
    • +1.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