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그랜드 캐니언 '안개 바다', 10년에 딱 한 번 볼까 말까...어떻길래?

입력 2013-12-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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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그랜드 캐니언, 안개 바다

▲jtbc 방송 캡쳐

10년에 딱 한 번 볼 수 있는 환상의 그랜드 캐니언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JTBC에 따르면 얼마 전 이곳에 10년에 한 번 정도 겨우 볼 수 있는 장관이 펼쳐졌다. 일명 안개 바다가 그 주인공이다.

그랜드 캐니언은 죽기 전 사람들이 꼭 가고 싶어 하는 버킷리스트 여행지 중 한 곳이다. 물론 그랜드 캐니언은 평소에도 멋지지만 더 멋진 모습을 드러낸 것.

실제로 그랜드 캐니언에는 자욱한 안개가 물결처럼 흐르고 있다. 이는 찬 공기 위에 더운 공기가 놓인 상태를 뜻하는 '기온 역전 현상'에 의해 발생한 안개가 협곡을 빼곡히 메우고 있기 때문이다.

국립공원 측은 이처럼 그랜드 캐니언 전역에 기온 역전이 발생하는 경우는 10년에 딱 한 번 정도 목격할 수 있는 특이 현상이라고 전했다.

환상의 그랜드 캐니언을 접한 네티즌은 “환상의 그랜드 캐니언, 너무 멋지다”,“환상의 그랜드 캐니언, 장성택 실각설 보다 인기”,“환상의 그랜드 캐니언, 미세먼지 비상이라는데 여긴 괜찮겠지?”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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