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ECB 회의 앞두고 유로 강세…유로·달러 1.3589달러

입력 2013-12-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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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가 4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형성된 영향이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1시55분 현재 전일 대비 0.01% 오른 1.358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7% 상승한 139.39엔을 나타내고 있다.

ECB 통화정책회의를 하루 앞두고 ECB가 기준금리를 현행 0.25%로 동결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앞서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낮은 인플레이션 성장세를 근거로 지난달 시장의 예상을 뒤엎고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타케다 키쿠오 미쓰비시UFJ은행 수석애널리스트는 “유로가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ECB가 디플레이션 우려를 덜어내면서 통화정책에 대한 압박도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도 통화정책회의를 연다. 전문가들은 BOE가 0.5%인 기준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달러 가치는 엔화 대비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0.07% 오른 102.56엔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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