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이범수, "외과의사 봉달희와 차별성 두기 위해 고민 많이 했다"

입력 2013-12-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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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이범수가 자신의 전작 ‘외과의사 봉달희’와 관련해 언급했다.

이범수는 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 제작발표회에서 전작 SBS ‘외과의사 봉달희’의 안중근 역과 관련해 고민했다고 고충을 드러냈다.

이범수는 “안중근 역과 관련해 차별성을 두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며 “하지만 기존의 외과의사 봉달희를 피해서 연기하다 보니 연기의 본질에서 벗어나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는 생각을 했다” 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래서 더 생각하지 않고 연기 자체에만 집중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이범수는 최연소 청렴강직한 국무총리 권율 역을 맡았다. 극 중 권율은 7년 전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후 세 아이들을 혼자서 키우고 있다. 그는 세상에서 제일 옳은 말을 제일 재수없게 하는 남자이자 일 밖에 모르는 빵점아빠다. 어느날 그 앞에 남다정(윤아)이 나타나고 스캔들이 터지면서 계약결혼까지 하게 된다.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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