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최수만 부사장(오른쪽)이 한국마케팅협회 김해관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오비맥주
한국마케팅대상은 한해 동안 고객가치 향상을 위해 마케팅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내 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기업을 선정해 수여한다.
한국마케팅협회는 오비맥주가 청량감을 앞세운 젊음의 대표 브랜드 ‘카스’의 메가브랜드 전략으로 국내 맥주시장 선진화에 기여하고, 옛 ‘OB’ 브랜드를 ‘OB 골든라거’로 재탄생시킨 점을 높이 평가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올해의 마케터로 선정된 송현석 마케팅 전무도 카스에 프로야구 선수통합점수제인 ‘카스 포인트’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 성장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오비맥주 최수만 정책홍보 부사장은 “카스와 OB, 프리미엄 등 삼각편대 전략으로 고객감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마케팅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무엇보다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가치 창조를 실현하는 마케팅을 통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1등 맥주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