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또 다시 선행에 앞장섰다.
김동완은 4일 유니세프를 통해 필리핀 구호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도움을 줄 방법을 찾던 중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동완은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피해자들에게 1000만원, 소아암 아동에게 1200만원,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피해에 2000만원, 2010년 연평도 주민에게 1200만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사랑을 실천했다. 올해 초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김동완은 오는 1월 26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의 주인공 듀티율을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