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쳐 )
배우 한혜진이 기성용에게 생활비를 타서 생활한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한혜진은 "기성용에게 생활비를 타서 쓴다"고 말했다.
또 한혜진은 "돈 관리는 자신이 없다. 하지만 살림은 자신 있다. 난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음식하는 게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진희는 "신혼 때는 무엇을 해도 좋다. 10년이 지나면 더 좋다. 애도 있고 잠도 못 자고 기저귀도 갈아야 하고 아주 좋다. 할일도 많고 행복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 생활비 발언에 네티즌은 "한혜진 기성용한테 생활비 타서 생활하는구나, 의외다", "한혜진 행복해보여요", "한혜진이 연상인데 연하인 기성용이? 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