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1TV)
중국발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마스크의 중요성이 급증하고 있지만 가짜 마스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4일 방송된 KBS 1TV 뉴스는 “정식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들이 황사용 마스크로 둔갑해 팔리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마스크가 따로 판매되고 있지만 식약처의 황사 전용 마스크 인정 기준에 크게 못 미치는 등 그 성능이 완전치 못한 걸로 나타나 논란을 자아냈다.
KBS 뉴스 측은 “제대로 된 황사 마스크를 사려면 식약처로부터 황사 전용 제품 인증을 받았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