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홍석천 커밍아웃 전 미리 알고 있었다”…비밀 끝까지 지켜

입력 2013-12-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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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홍석천 커밍아웃

▲사진 = SBS

홍록기와 홍석천의 오랜 우정이 화제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좋은아침’에 출연한 홍록기는 홍석천과 함께 홍석천의 커밍아웃 당시를 회상했다.

홍록기는 “홍석천이 힘든 시절도 지켜봤을 텐데 어떤 기분이었냐”는 PD의 질문에 “지켜봤을 때 곁에서 힘들겠구나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 내가 왜 손을 못 내밀었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보다 힘든 시간을 잘 보냈구나 라는 걸 지금 눈으로 봤을 때의 기쁨이 더 크다. 너무 대견하고 든든하다”라며 홍석천에대한 오랜 우정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커밍아웃 후 힘들고 외로웠을 때 형(홍록기)이 힘을 줬다. 우리 사이가 오래됐다. 지나가다가 건네는 말도 힘이 된다”며 진심어린 이야기를 풀어냈다.

또 홍석천은 “홍록기가 커밍아웃 전에도 (내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걸 끝까지 지켜줬다. 고마웠다”라고 말하며 홍록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홍록기는 “내 입에서 봉인 풀리면 끝난다”고 농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록기 홍석천 커밍아웃 당시’ 방송을 본 네티즌은 “홍록기 홍석천 커밍아웃, 홍석천이 힘든 시절을 버텨낼 수 있었던 것은 홍록기처럼 곁에서 힘이 돼주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인가보다”, “홍록기 홍석천 커밍아웃, 홍록기 되게 멋진 사람이다. 두 사람의 의리가 진심으로 느껴졌다”, “홍록기 홍석천, 둘이 친한 줄 몰랐다.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록기는 이날 방송에서 11살 연하의 아내 김아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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