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봉1구역 등 재건축 5곳 지구지정 해제

입력 2013-12-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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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예정)구역 해제 대상지 분포도 (자료=서울시)
서울시 중랑구 상봉1구역 등 5개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된다. 이번에 해제된 구역을 포함해 지난해 1월 이후 해제된 정비(예정)구역은 총 118곳이다.

서울시는 4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중랑구 상봉동 314-1번지 일대 상봉1 주택재건축정비구역 등 5개 정비(예정)구역 해제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가 결정된 5개 구역은 △중랑구 상봉동 314-1번지 일대 △중랑구 신내동 493번지 일대 △성북구 정릉동 710-81번지 일대 △구로구 오류동 18-8번지 일대 △관악구 봉천동 685번지 일대다.

이번 해제 구역 중 정릉2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은 추진위원회의 승인 취소에 따라 구청장이 해제를 요청했다. 나머지 구역은 추진주체가 없거나 토지 등 소유자 30% 이상이 지구지정 해제를 요청한 곳이다.

시는 이달 중으로 5개 정비(예정)구역을 해제 고시할 예정이다. 또 실태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향후 추진주체가 없는 정비예정구역의 해제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실태조사가 진행 중인 구역이 많은 만큼 추후 해제를 결정하는 구역은 건축물 개량·신축 등 개인별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게 하겠다"며 "주민들이 동의할 경우 대안사업을 추진해 기반시설 등을 지원하는 등 주민의 뜻을 최대한 수렴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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