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차 셧다운 사태 재발 위기 고조

입력 2013-12-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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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협상 난항…양당, 임시 법안에는 거부 의사 밝혀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사태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4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연방정부 지출 연장안 마련 시한이 열흘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치권의 협상 결렬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민주당과 공화당은 이달 13일을 데드라인으로 정해 놓고 복지예산을 포함한 장기 재정적자 감축 방안 등을 논의 중이다.

양당은 현재까지 셧다운 재발 방지 정책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미국 의회는 전 세계 경제에 타격을 입힌 지난 10월 셧다운 사태의 장본인으로 지목돼 2차 셧다운 사태 가능성을 고조시킬 수 있는 정쟁을 벌이기는 무리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의회 지도부에 임시 예산 지출안을 통과시키자는 제안이 있다.

그러나 핼 로저스(공화·켄터키) 하원 세출위원장은 “내년 1월 15일 이후의 예산 마련을 위해 또 다른 임시 법안을 마련하는 것은 원치 않는다”며 강한 거부감을 표했다.

민주당 또한 이와 같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양당 지도부는 사실상의 데드라인을 9일로 보고 협상을 위한 대화 중에 있다.

민주당의 한 고위 관계자는 “아직 합의 중이지만 양당 모두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협상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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