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이상형 강동원
씨스타 효린이 배우 강동원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뿐만 아니라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 카라의 구하라도 배우 강동원이 이상형이다. 거부할 수 없는 전국민의 연인 강동원의 매력이 다시 한번 화제다.
강동원의 매력은 딱 잡아 말할 수 없다. 효린은 방송에서 “난 항상 강동원씨다, 온리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는 지난 7월 SBS ‘힐링캠프, 기쁘지아니한가’에 출연, 강동원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아무 이유 없이 좋다”고 말했다.
카라의 구하라는 구체적으로 이유를 들어 강동원을 흠모한다. 구하라는 “훤칠한 키에 패션 센스까지, 강동원의 모든 것이 멋있다”며 동원앓이를 숨기지 않았다.
걸그룹만 강동원을 마음에 품는 것은 아니다. 배우 김아중과 장나라, 박지윤도 강동원을 이상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강동원은 이미 10년차 경력의 중견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1981년 부산출생으로 한양대 공대를 거쳤다.
전공과 무관하게 2003년 MBC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를 통해 데뷔했다. 그해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시작으로 22004년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후로 상복은 꾸준히 이어졌다.
이후 TV보다는 영화와 CF로 영역을 한정지으면서 환상주의가 깊어졌다. 2007년 영화 그놈 목소리를 통해 깊은 목소리 연기를 내보여 내면의 매력을 드러냈다. 전우치, 의형제, 초능력자 등에서 특유의 매력을 뽐내는 등 자신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만들어가는 배우로 평가 받는다.
효린 이상형 강동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효린 이상형, 강동원 싫어하는 여자들도 있나?”,“효린 이상형, 여자 연예인들도 강동원 좋아하는건 마찬가지”,“효린 이상형 강동원, 동원이형 좋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