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올해 마지막 세일 주말, 여성패션 최대 70% 할인”

입력 2013-12-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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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송년세일 마지막 주말인 6일부터 8일까지 다양한 상품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에고이스트·타미힐피거·마나스·진도모피·정호진 등 70여개 여성복 브랜드가 코트·다운점퍼·모피·양털부츠·레깅스·동내의까지까지 겨울 대표상품을 30~70% 할인한다. 대표상품은 비너스·비비안·트라이엄프 동내의 3만원, 엘르 동내의 2만원이다. 또 크레송, LAP 등 브랜드의 오리털 패딩 60여개 품목을 3만원, 5만원, 7만원 균일가에 선보이는 행사도 마련됐다.

잠실점은 백팩 브랜드 빌로밀로 팝업스토어를 12일까지 선보인다. 프레지던트백은 10% 할인된 35만원, 지타 백팩은 10% 할인된 41만원, 루크 백팩은 50% 할인된 32만5000원이다.

기간 동안 화장품을 20만원, 40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롯데상품권 1만원, 2만원을 증정하고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에그마스터 에그플러스’를 선착순 한정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허종욱 여성팀장은 “기존에는 고객들이 외투 중에서도 옷맵시를 살릴 수 있는 의류를 선호했으나 추위가 심해지면서 보온 효과가 우수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에너지 절감 노력 등으로 실내 온도가 낮아지면서 동내의, 레깅스, 기능성 발열내의 등도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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