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서 대북감시용 무인 전술 비행선 추락, 인명 피해는?

입력 2013-12-0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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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백령도에 배치된 대북 감시용 무인 전술비행선이 5일 오후 현장 시험평가 도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밤 9시 쯤 바람이 많이 불었다는 백령도 주민들의 진술을 확보, 바람 강도가 기술적 결함으로 이어졌을 것이란 추측이 나왔다.

이 전술비행선은 지난 5월 백령도에 배치됐지만 기술적 결함과 중도금 지급을 둘러싼 주계약업체와의 분쟁 등을 겪어왔다.

전술비행선 전력화는 240억원의 예산으로 비행체, 광학카메라, 레이더, 지상통제 장비 등을 국내외 업체로부터 구매하는 사업이다.

전술비행선은 무인으로 조종돼 인명피해가 없지만 추락 지점 주민의 인명피해가 없었는지는 현재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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