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김우빈, 박신혜에게 이별선언, "마주치면 인사하지 말자"

입력 2013-12-05 2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캡처)
5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18회에서는 김우빈(최영도 역)가 박신혜(차은상 역)에게 이별을 선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영도는 은상에게 국수를 먹으러 가자고 말했고 두 사람은 영도의 추억이 서린 국수집으로 함께 향했다. 이 자리에서 영도는 은상에게 “학교 왜 왔냐. 기어이 그 길을 가야겠다는 말이냐”고 재차 물었다.

은상과 대화를 나누던 영도는 결국 은상을 향해 “이제 보지 말자. 나 지금 너 차는 거다”고 말했다. 당황한 은상이 “너랑 나는 친구도 안 되냐”고 물었지만 영도는 “나는 그런 거 안 한다. 너는 처음부터 나한테 여자였고 지금도 여자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는 내 첫사랑이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영도는 “마주치면 인사하지 말자. 잘 지내냐 안부도 묻지 말자. 시간이 오래 지나도 그 땐 그랬지 추억인 척 웃으며 아는 척 하지도 말자”라고 못박은 뒤, “이건 네가 사라. 잘 먹었다”라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62,000
    • -2.02%
    • 이더리움
    • 4,589,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1.9%
    • 리플
    • 1,862
    • -10.48%
    • 솔라나
    • 342,900
    • -4%
    • 에이다
    • 1,345
    • -8.38%
    • 이오스
    • 1,127
    • +5.23%
    • 트론
    • 283
    • -5.03%
    • 스텔라루멘
    • 671
    • -6.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50
    • -4.51%
    • 체인링크
    • 23,210
    • -4.88%
    • 샌드박스
    • 797
    • +33.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