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6일 유진테크에 대해 2014년 SK하이닉스의 낸드 투자확대로 신규장비 수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2만원으로 하향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SK하이닉스 낸드 투자 확대로 LPCVD 장비 수주가 올해 대비 약 40% 증가할 전망”이라며 “하반기에는 System LSI 향 신규 장비인 SEG 장비 수주 (120억원 예상)도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2014년 수주금액은 낸드 투자확대 수혜 및 신규 SEG 장비 수주로 1200억원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6.4%, 37.3% 증가한 1466억원, 39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나 2014년 예상 수익을 하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2만원(14F Target P/E 10.0배)으로 7.0% 하향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