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설공단 제공.
두 기관은 장례식에서부터 화장시설에서 실비로 판매되는 봉안함과 산골시설인 유택동산을 유족들이 무료로 할 수 있는 방안을 안내·홍보할 방침이다. 또 매장용 관이나 삼베수 대신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화장용 관과 수의를 사용토록 권장해 장례비를 줄이기로 합의했다.
공단은 평균 1000만원 이상 소요되는 장례비용을 절반 정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밖에 입관시 부장품을 투입하면 화장시간이 늘어나고 고인의 유골을 오염시킬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등 올바른 화장 장례문화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