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재 살인사건 서강준
MBC 단막극 '하늘재 살인사건'의 주인공 서강준이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서강준은 5일 방송된 MBC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 페스티벌'의 9번째 이야기 '하늘재 살인사건'에서 주인공 정윤하 역으로 출연했다.
'하늘재 살인사건'은 1950년대 한국전쟁 시절, 어려운 상황 속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여인과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단막극이었다.
정분과 사랑에 빠지는 청년 윤하로 열연한 서강준은 이날 방송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뽐냈다. 사랑하는 정분의 곁에 있기 위해 딸 미수와 결혼한 윤하는 정분에게는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서강준은 SBS 수상한 가정부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최수역 역할을 소화하면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서강준은 이날 방송이 끝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늘재 살인사건 잘 보셨어요? 방송이 끝난 지금도 많이 두근거리네요. 부족한 저를 많이 챙겨주신 문소리선배님을 비롯한 선배님들, 그리고 스텝분들과 최준배 감독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하늘재 살인사건 서강준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이날 방송 이후 "하늘재 살인사건 서강준, 신인답지 않게 연기력 좋다" "하늘재 살인사건 서강준, 20살이라는게 믿기지 않네" "하늘재 살인사건 서강준, 단막극이라 감흥이 더 남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