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만델라 타계
▲연합뉴스
넬슨 만델라 타계 소식에 할리우드 스타들의 애도가 잇따르고 있다.
우선, 배우 이드리스 엘바는 지난 5일 오후 영국 ITV 뉴스에 출연한 자리에서 "넬슨 만델라는 자유와 용서를 의미한다. 그의 유산은 용서라고 생각한다"며 애도를 표했다.
또 미국 인기 오디션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리즈의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은 자신의 트위터에 "'평화의 상징' 넬슨 만델라의 이야기를 듣고 정말 슬펐다"는 글을 남겼다.
이밖에도 배우 사무엘 L.잭슨은 "내 인생에서 넬슨 만델라보다 더 나은 사람은 만난 적이 없다“며 ”나의 모든 슬픔을 담아 애도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넬슨 만델라는 지난 6월 지병인 폐 감염증이 재발해 병원에 입원했고, 3개월 후인 9월 퇴원한 후 자택에서 의료진의 진료를 계속 받아왔다. 하지만 5일(현지시간) 9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넬슨 만델라 타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넬슨 만델라 타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넬슨 만델라 타계, 참 안타까운 소식” “넬슨 만델라 타계, 해맑은 미소 영원히”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