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만델라 타계, 호날두
(사진=호날두 페이스북)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넬슨 만델라 타계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호날두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신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있을 것”이라며 생전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넬슨 만델라는 호날두의 유니폼을 무릎에 덮은 채 소파에 앉아 있다. 이들은 마치 할아버지와 손자처럼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호날두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을 만나 유니폼을 전달한 바 있다.
호날두의 넬슨 만델라 타계 애도 소식에 네티즌들은 "넬슨 만델라 좋은 곳에 가시길", "넬슨 만델라, 호날두와 인연이?", "넬슨 만델라 할아버지 미소", "호날두 사람이 됐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