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은 '굿모닝 스트레인저' 전시회를 오는 10∼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굿모닝 스트레인저'는 서울시립미술관이 소장 작품을 22개 자치구에서 차례로 순회 전시하는 행사로 2010년부터 열렸고 이번이 마지막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황규태의 '멜팅 팟' △정연두 '식스 포인츠' △김옥선 '당신과 나, 리디아와 힐러리'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 중 양화, 사진, 비디오 작품 등 총 2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