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월드컵]일본 네티즌, “월드컵 조추첨 ‘죽음의 조’ 면했지만 좋은 조 아냐”

입력 2013-12-07 1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일본 축구가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에서 ‘죽음의 조’를 면했다.

일본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페에서 열린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결과 그리스,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와 한조가 됐다.

일본 네티즌은 대체로 만족스러운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그리스,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와 한조. 이 정도면 예선 통과 가능할 듯. 잘 됐다”라며 안심하는 분위기다.

또 다른 네티즌은 “월드컵 조편성 확정! 일본 좋은 조에 합류. 16강 보인다. 방심은 금물이지만 재미있는 시합이 될 것 같아”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반면 결코 쉽지 않은 조라며 경계하는 네티즌도 적지 않다. “와~ 만만한 팀이 하나도 없다. 과연 예선통과 할 수 있을까? 코트디부아르에는 드롭바가 강하고, 콜롬비아는 FIFA 랭킹 4위, 그리스는 과거 유로 기적을 일으켰던 팀이다. 결코 쉬운 조가 아니야”라며 걱정스러운 반응이다.

또 다른 네티즌은 “알 수 없다. 월드컵 출전국은 약팀이 없다. ‘좋은 그룹이다’ ‘죽음의 조’라는 말은 의미가 없다. 이길 수 있을지 없을지는 가봐야 안다”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그밖에도 “느낌이 좋다” “죽음의 조는 아닌 듯” “흥미로운 월드컵 될 것 같다” “경기 빨리 시작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43,000
    • -1.81%
    • 이더리움
    • 4,611,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0.29%
    • 리플
    • 1,941
    • -3.86%
    • 솔라나
    • 345,400
    • -2.65%
    • 에이다
    • 1,379
    • -5.55%
    • 이오스
    • 1,134
    • +7.49%
    • 트론
    • 284
    • -3.07%
    • 스텔라루멘
    • 773
    • +13.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00
    • -2.95%
    • 체인링크
    • 23,720
    • -2.51%
    • 샌드박스
    • 804
    • +35.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