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월드컵]벨기에 감독, “한국, 일본보다 한수 아래”

입력 2013-12-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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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감독이 한국을 저평가했다.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이 완료된 가운데 한국과 H조에서 한조를 이룬 벨기에 감독의 인터뷰 내용이 화제다.

조추첨 후 벨기에 마르크 빌모츠 감독은 벨기에 현지의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비교적 만족스러운 조에 속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한국과의 월드컵 인연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 “한국과 인연이 있다.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서 한국과 만났다. 당시 한국과 벨기에는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프랑스월드컵을 생각하면 한국은 조심해야 할 팀”이라며 “한국은 빠르고 기술적으로도 좋은 편이다. 지치지 않고 기술적으로 뛰어난 팀이다. 하지만 일본보다는 한 단계 아래 수준의 팀이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벨기에는 최근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2대3으로 패하며 체면을 구긴 바 있다. 따라서 일본을 한국보다 강한 팀으로 기억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한국과 벨기에는 내년 6월 27일에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운명의 한판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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