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월드컵 조추첨 여신으로 급부상한 페르난다 리마(36)가 화제다.
페르난다 리마는 7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살바도르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 MC를 맡아 전 세계 축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페르난다 리마는 이날 조추첨식에서 뛰어난 미모와 굴곡 있는 몸매를 선보였다.
리마는 배우 겸 모델로 현재 브라질 TV 프로그램 ‘아모르&섹소’ 진행을 맡고 있다. 14살 때부터 직업 모델로 활동한 그는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할 만큼 똑똑한 여성이다.
1977년 브라질에서 태어난 리마는 2005년 브라질의 연기가 있는 코메디물인 ‘뱅 뱅’의 다이애나 역을 맡아 직업 모델을 떠나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그러나 연기보다는 MTV의 브라질 비디오자키, 쇼 호스트, 그리고 TV 사회자 등 다방면에서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이번 월드컵 조추첨식 MC를 맡게 됐다.
페르난다 리마가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내년 브라질 월드컵은 그녀를 위한 광고전시장이라는 말까지 나오는고 있다.